6.25 가 끝나고 7 여년이 지난 후 미국에 오셨단다. 한국인이란 찾아 볼 수 없는 곳에서 Standford를 졸업했다. 그 학창시절에 이야기를 들으면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이 펼쳐지곤 한다. 그후에 Harvard 도서관에서 동양학서관에서 근무하셨다. 미국방언어연구소에서 교편을 잡고 계시다. 일찍 퇴임하시어 소일을 하시는데 가끔 집에 방문할 때면 이렇게 서예를 가르쳐주신다. 이젠 80이 넘어 몸에 통증이 자주 있어 힘들어하신다. 교회에 청년들이 오면 좋아하신다. 큰아버지가 숭실대학교를 설립하신 분 중에 한분이기에 특별히 대학생들이 오시면 무척이나 반가워하시는 정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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